2010-01-19 15:26:00.0

대한통운, “설 택배 조금 일찍 보내세요”

경기회복으로 물량 폭증 예상
경기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올해 설 택배 물량이 부쩍 늘어날 전망이다.

택배업계 1위 기업인 대한통운은 올해 설에는 경기가 회복세를 타면서 선물택배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홈쇼핑과 의류업체들이 1월 말부터 봄 신상품을 내놓는 것도 물량 증가를 부추길 전망이다. 이미 롯데닷컴 등 온라인쇼핑몰은 신발, 의류를 대상으로 이월상품 기획전과 봄 인기상품 특별전을 시작했다.

대한통운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를 설 특수기간으로 선정하고 비상대기에 들어간다.

대한통운은 이 기간 중 콜센터 상담원과 상하차, 배송지원 아르바이트를 평상시의 20% 이상 늘리고 퀵서비스, 콜벤 등 협력업체 차량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또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전국의 택배 물동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한편 택배사업부문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받는 사람이 안전하게 받으려면 2월 첫째 주 정도에 보내는 것이 제일 좋다”고 조언했다. 영하 기온에 대비해 야채, 과일 등은 스티로폼 상자나 보온재 등을 써서 포장하는 것도 안전하다는 귀띔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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