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03 17:21:00.0

동부익스프레스 고속버스 녹색성장 앞장

업계 최초 공회전·급가속 통제 시스템 개발

동부익스프레스가 여객사업에서 녹색성장 견인에 나선다.

동부익스프레스는 고속버스 사업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버스지능화시스템(BIS)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버스지능화시스템은 전자타코그래프와 네비게이션에서 수집된 운행 및 위치정보가 중앙관제센터로 전송된 후 교통정보를 반영해 버스와 터미널로 정보를 재전송하면 버스탑승객과 터미널 이용고객에게 정확한 도착예정 시간을 제공하게 된다.

노선별, 기사별 운행패턴을 분석해 안전운전에 대한 맞춤 교육과 평가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차량 운행 중에 과속 공회전 급가속 등 이상 운행 정보와 사고 교통흐름 등 도로 상황 정보를 기사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탁월하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2월 시스템 개발 완료와 더불어 중앙관제센터 설립 및 고속버스 전 차량에 전자타코그래프,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를 설치한데 이어 용인터미널과 동해고속∙시외버스터미널, 강릉고속버스터미널에 DID(디지털정보표시장치) 패널 설치를 마치고 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동부익스프레스는 다음달께 강원도내 전 고속버스터미널 및 환승휴게소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부익스프레스 여객사업부장인 최경진 부사장은 “도착예정정보를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확인 가능토록 할 계획”이라며 “버스지능화시스템을 업계 전반에 확대∙보급해 녹색교통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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