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8 11:10:00.0

싸이버로지텍, ‘TOC 아시아 2010’ 참가

전시회서 ‘오퍼스’ 시리즈 선진성 입증

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이 지난 3월 16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TOC 아시아 2010’ 전시회에 참가해 혁신적인 해운·항만 물류 IT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TOC(Terminal Operations Conference & Exhibition)’는 1976년 유럽에서 처음 개최된 세계적인 터미널·항만 관련 행사로 유럽과 아시아, 미국 등에서 매년 해운·항만 전문 컨퍼런스, 워크샵,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장림 대표이사를 비롯한 중국법인지점장, 해외영업팀장 등 관련 부서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아시아지역 터미널·항만 시장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자사의 우수한 해운·항만 물류 IT 솔루션을 적극 알리고, 해외 수출 영업 기반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싸이버로지텍은 최첨단 자동화 터미널 운영 솔루션인 ‘오퍼스 터미널’과 컨테이너 선사의 최적화된 선적 계획을 제공하는 ‘오퍼스 스토이지’, 물류 파트너들간의 원활한 정보 의사소통을 위한 ‘오퍼스 야드’, 선박 접안지원 솔루션인 ‘오퍼스 도킹’, 벌크 비즈니스 관리해주는 ‘오퍼스 벌크’, 포워딩 정보 솔루션‘오퍼스 포워딩’, 글로벌 3자 물류 관리 솔루션인 ‘오퍼스 3PL’ 등 오퍼스 솔루션 시리즈를 선보였다.

특히 싸이버로지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웹기반 통합 세관 포털 서비스인 ‘커스텀스 포탈(Customs Portal)’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커스텀스 포탈’은 새롭게 적용되는 미세관 신고법(Importer Security Filing, ISF)에 따라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해상수입화물 규제 및 신고절차를 간소화 시켜주고, 별도의 시스템 없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 효율적인 세관 업무를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싸이버로지텍의 최장림 대표는“다년간 축적된 해운·항만 물류 IT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 알리고, 해외 시장에서의 고객 기반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해운·항만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업계 최신 동향을 빠르게 접함으로써 향후 제품 영업 및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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