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26 13:10:00.0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기술이 날로 소형화ㆍ첨단화되면서 상호 연결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물류에서도 첨단 기술 활용이 경쟁력 강화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한국교통연구원은 센서, 작동기, 클라우드 컴퓨터 등 2010년 업계에서 주목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들을 발표했다.
센서의 발전
센서 기술은 광범위한 사용자인 대중에 접근하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공장이나 창고 바닥에서 날로 첨단화되고 있다. 첨단화된 기기는 처리와 통신능력을 같이 갖고 있으며, 이는 처리와 더불어 정보를 내장할 수 있다는 의미다.
센서 기술은 빠르게 진화를 거듭하면서 기기차원에서 감지작용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 오늘날 제조시설과 물류센터는 회로 차단기 등 모터 보호기기를 운용하며 전류나 동력 공급원의 돌출현상을 감시한다.
하지만 감지작용에서 약간의 정보만 추가되면 이런 기기는 동력의 소비와 품질 및 상태의 모든 변화를 감시해 기록하며, 제어는 물론 피드백도 가능한 첨단 도구가 될 수 있다. 장래에는 센서가 전기 모터의 그리스에 내장될 것이고, 금속 입자 등의 물성을 감지, 절연재에 고장 가능성이 있는지를 표시할 수 있는 나노 센서가 출현할 수 있다.
미 조지아 공대의 새로운 연구는 기계와 전자장비의 열화와 잔존 수명의 예측을 한층 쉽고도 더욱 정확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학의 연구팀은 실시간 센서 측정 자료에서 나온 데이터를 이용해 각기 다른 시스템의 현재 상태와 건강한 상태에 입각해 잔존 수명을 계산하고 연속적으로 수정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어 이런 예측은 자동적으로 감시하고 대응하는 물류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유지 보수 관리와 보수 부품 공급체인 정책과 통합되고 있다.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대형 제조ㆍ물류기업이 화재, 동력 중단이나 장비고장과 같은 문제에 대처할 때 가장 어려운 난제는 핵심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관련된 개인에게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 중 가장 빠르게 발전되는 기술은 통일화된 통신 개념이다. 이것은 복수 형태의 통신을 사무실부터 시설 바닥까지 일상적인 비즈니스 활동의 흐름에 내장하고, 관련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그리고 직접 전화나 PC의 소프트웨어에 전송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시설에 아무도 없을 때 경보가 울리면 UC 시스템은 누구에게 경보 통지를 보내야 하는지 파악하고 수령자의 상태를 즉시 판정해 해당 직원이 받을 수 있는 모든 통신 채널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스템은 해당 개인에게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거나 장비가 고장 나기 직전의 장비의 비디오 화면을 내장할 것이다.
작동기의 첨단화
산업시설 전역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작동기가 제조와 물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동기를 이용하는 산업시설에서는 중량 유압이자 압축공기 라인에 대한 큰 접지범위와 연결 관계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전기모터가 유압 작동기에 있는 틈새를 메우기 시작하면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단 이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해지면 전기 모터가 컨베이어, 선별로봇과 여닫는 도어 등 모든 종류의 시스템에 있는 다른 형태의 모터를 교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압과 압축공기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소형 시스템이 출현하게 되면서 이제는 연결만 하면 되는 시대로 진입하게 됐다. 프록터 앤 갬블사는 토크가 높고 무게는 줄인 작동기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에러를 줄이고 처리 속도는 높이는 데 초점을 두면서 코스트 효과적인 기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작동기는 기저귀, 테이블보나 아이라이너를 더욱 빨리, 한층 정확하게 생산하면서도 성과 통제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과 네트워크로 연결된 기기는 새로운 것이지만, 데이터를 웹에서 찾아 이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소비자와 사업체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고 있으며 산업자동화 미래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업체는 대량의 데이터 센터로부터 전산능력, 보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으며 고객은 필요할 때 필요한 전산자원에 대해 대가를 지급하기만 하면 된다. 업체들은 인터넷을 이용해 자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고 서버와 디스크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제조 작업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등장했고, 플렉스시스템스와 같은 업체들은 초점을 재고와 금융에 두는 일련의 서로 다른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공급체인 관리 소프트웨어와 품질관리, 생산계획 공장바닥 관리까지 깊이 들어가는 제조 작업 소프트웨어도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문제점은 “소프트웨어가 순간순간 발생하는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얼마나 믿을 수 있는 것인가”라는 점이다.
산업자동화의 경우 모든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판독되고 처리돼야 하는데, 0.001초의 지체는 동력의 급증 신호를 전송하는 센서를 놓칠 수도 있다.
기업들은 공장 등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고, 매일 시설을 관리하기 위한 모범적인 일정계획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을 공장의 실시간 관리에 얼마나 이용할지 앞으로 두고 봐야 할 것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