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2 09:59:00.0
케이엘넷, 인수의향서 접수...새주인 초미관심
국내 최대의 물류IT 전문업체인 케이엘넷 매각이 시작됐다. 케이엘넷은 국토해양부 산하 한국컨테이너 부두공단이 홈페이지에 매각 공고를 개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자신이 보유한 케이엘넷 지분 24.7%를 매각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케이엘넷 민영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공개경쟁입찰방식에 의해 진행된다.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12일부터 2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업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1994년 설립된 케이엘넷은 항만청, 관세청,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검역소의 수출입물류 전자문서서비스(EDI)를 비롯해 전국 항만에 물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EDI 시장을 독점하며 지난해 매출 313억원, 영업이익 11억원, 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민영화를 위한 이번 매각에는 삼성SDS, LG CNS, 포스데이타, 현대U&I 등 굵직한 대기업들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