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4 09:51:00.0

1분기 인천공항 항공화물 통관 크게 늘어

경기회복 신호탄인가
올 1분기 중 인천공항을 통한 항공화물 수출입통관 실적이 전년동기 보다 크게 증가한 가운데, 무역수지 또한 3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인천공항세관은 13일 올 1분기 수출입통관 실적 분석결과 전년 동기보다 수출은 39.0% 증가한 254억 4백만불, 수입은 48.0% 상승한 220억9백만불을 각각 기록함에 따라, 총 33억 95백만불의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항공화물 물동량이 경기 동향의 바로미터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인천공항을 통한 1분기 수출입실적의 동반상승은 경기회복의 신호탄으로 조심스럽게 받아들여진다.

한편, 올 1분기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32억 73백만불을 기록한 가운데, 인천공항의 흑자규모가 33억95백불로 국내 흑자규모의 103.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항공기를 통해 주로 수출되는 고가의 단소경박(短小輕薄:짧고 작고 가볍고 얇은) 물품의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는 수출 주력품목인 D램반도체 등 반도체(144.3%), 반도체 제조용장비(194.7%), 엔진 등 항공기 및 부품(166.7%)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반도체 수출증가에 따른 반도체 관련품목인 반도체 제조용장비(580.1%)와 금·은·백금(117.6%)의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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