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6 18:28:00.0
신세계, 중소수퍼마켓 유통물류 지원키로
중기청과 상생협력 협약 체결
수퍼수퍼마켓(SSM) 문제로 대중소소매업계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소매업계와 대형유통업체간 상생협력사례가 탄생해 해법의 돌파구가 열릴지 주목된다.
중소기업청과 신세계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중소유통업체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소매업 경쟁력제고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신세계 이마트는 중소수퍼마켓의 요구가 있을 경우 공동구매 대행, 물류센터 활용 등 시스템 지원과 운영 노하우 및 컨설팅까지 제공키로 했다. 공동구매된 물품은 신세계가 보유한 5곳의 대형 물류센터나 전국 127개 점포의 물류설비를 활용하게 돼 중소수퍼마켓에서는 물류효율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SSM을 11개 보유중인 신세계는 또 SSM 사업을 추진할 때 중소 수퍼마켓의 생계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별적으로 상생형 출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