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7 10:11:00.0

청강, 서부산유통물류단지에 2차 물류센터 건립

9600㎡ 규모 신항-김해공항 거점 역할 기대

물류시설업체인 청강(대표 강판수)이 2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청강은 작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부산 김해공항에 인접한 서부산유통물류단지내 9600㎡(3천평)의 보세창고 전용 부지를 확보해 새로운 물류창고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부산유통물류단지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중 서부산유통지구인 부산 강서구 대저2동 일원 82만8815㎡(약 25만평)을 개발해 들어서는 대규모 유통물류단지로 지난 2003년 착공에 들어갔으며 내년 완공된다. 부산시는 유통물류단지를 부산신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연계한 서부산권 물류중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물류회사 중 청강만 단독 입주

서부산유통지구 전체면적 53만6906㎡(16만2,700평) 중 유일하게 청강만이 순수 물류회사 부지를 공여받아 내년 3월에 물류창고 공사를 착공해 9월에 연면적 4500평 규모의 보세창고 및 저온창고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신설 물류창고가 들어서는 서부산유통지구는 부산 신항과 김해국제공항 부산북항을 연결하는 중심 위치로 최근 선사들의 기항이 늘고 있는 신항 물동량 뿐 아니라 공항과 항만을 연계한 복합운송 화물 유치에도 효과적이란 평가다.

최근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본격적인 부산 신항 서비스를 계기로 서부산지역이 물류 기업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해국제공항에 인접한 서부산유통지구 토지 확보를 통해 청강은 기존 양산에 위치한 청강창고와 더불어 급격히 변해가는 물류환경속에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청강은 경남 양산에 8만3천㎡(2만5천평)의 대규모 보세물류창고를 운영 중이다.

신항 활성화 더불어 서부산 지역 부각

부산신항의 개항에 따라 현재 많은 선사가 신항으로 기항함으로 해서 기존 양산의 물류창고의 위상이 예전 같지는 않다. 2005년 이후 신항 배후 물류부지에 점진적으로 개장하기 시작하는 각종 물류 창고로 인해서 현재 많은 물류기업들이 신항 배후물류부지 및 인근 지역에 새로운 물류창고 부지를 확보하여 창고를 속속 개장하고 있다.

서부산지역은 항만과 공항과 여러 공단지구의 밀집으로 인한 생산 및 제조, 운송의 편리함으로 현재 많은 기업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신항부근의 공단지구로는 화전지구, 신호지방산업단지, 명지 지구가 위치해 첨단생산공장 부지 및 국제업무행사, 상업용지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돼 서부산 지역이 앞으로도 더 각광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청강의 강석환 상무는 “동북아 물류 중심항만으로서 부산신항의 활성화와 부산시의 서부산지역 개발 전략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국내외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예상되는 서부산지역에 물류부지를 확보하게 됐다”며 “부산신항과 김해국제공항, 부산항을 연결하는 중심에 청강물류창고가 위치해 많은 화주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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