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5 13:15:00.0
중국, 철강물류산업의 기술표준화 계획
중국 철강물류산업, 우선적으로 철강자원 배치 효율화 실현 가능
중국 물류표준화기술위원회는 산하 전문위원회를 통해 철강물류 및 가전제품 물류 등 핵심사업이 포함된 핵심 물류분야 관련 기술표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철강물류분야는 물류구매연합회의 철강물류전문위원회가 주도한다.
최근 철강물류업계에선 큰폭의 철강가격 파동과 업자들의 맹목적인 상품사재기 등이 문제가 돼 왔으며 이는 다시 철강가격의 왜곡과 철광석 가격협상 등 지나치게 인위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또 철강산업 및 관련 물류업체 전체의 합리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철강물류산업 질서의 규범화도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철강물류산업 기술표준화는 철강제품 포장표시, 철강물류 경영, 철강제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 철강제품 및 물류정보의 인터넷 상호교환기술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기초분야인 제품표시 표준화의 경우 현재 각 철강공장이 생산하는 주요 제품의 종류표시가 비슷하지만 통일성이 결여돼 제품인도 및 검수시 관례 및 경험에 주로 의존함에 따라 비효율이 발생해 왔다.
2009년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5.9억톤을 기록한데 이어 금년에는 6억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철강물류 및 비축비용이 톤당 150~200위안으로 중국 철강물류산업의 규모는 약 1천억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철강물류산업의 기술표준화가 실현될 경우 인터넷 물류 네트워크를 적극 응용하게 됨에 따라 중국의 철강물류산업은 우선적으로 철강자원 배치의 효율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약 2년이 소요될 표준화 사업은 1차적으로 제품포장 표시 및 물류작업 표준의 제정에 집중될 예정이며 구축중인 철강제품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조기에 가동시킨다는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