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5 15:21:00.0

케이엘넷, 하반기 조직개편

시스템운영팀 & 신사업기획TF팀 신설
물류IT전문기업 케이엘넷은 핵심사업인 전자물류서비스의 시스템 안정화와 함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급증하는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및 신규 서비스 확대로 국가물류정보망 서비스 등 자사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시스템 운영관련 파트를 통합하여 시스템운영팀을 신설, 시스템 장애발생 최소화와 장애시 최단시간 장애복구 체계 및 시스템 운영전반에 대한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전자물류사업본부내에 새롭게 신설된 시스템운영팀은 시스템운영, 품질관리, 고객지원 등으로 조직을 갖추고, 시스템 운영을 비롯해 전산자원의 증설, 분산 재배치를 기획하고 구축을 진행하며, 시스템운영의 품질관리, 고객 불편사항 처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그리고 전자물류사업과 다른 비즈니스간 연계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3~5년뒤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그린물류, 교통, 보안, u-IT 등 신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경영지원실내 신사업기획TF팀을 신설했으며, 미래사업본부내 전략 사업팀은 전략영업팀으로 명칭을 바꾸고, 항만LED 및 USS사업 매출신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본격적인 글로벌 경기회복세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컨테이너 물동량에 대비해 케이엘넷 전자물류서비스 시스템의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히고, “더불어 하반기 매출 극대화 및 신사업 발굴에 조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 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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