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7월 31일로 창립 64주년을 맞는다. 무역협회는 30일 오전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무역 1조달러를 앞당기고 무역 G-8시대 진입을 선도하는 최고의 무역진흥서비스 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존 자축행사 위주의 행사진행과는 달리 지방무역활성화 기여업체 시상, 우수협력사 격려, 창립기념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회원이 참여하고 회원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사공 회장은 창립 64주년을 맞아 “세계 경제의 회복, 신흥시장의 부상, FTA의 확산, G20 정상회의를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 등은 우리 무역에 호재로 작용하는 중요한 4대 기회요인”이라며 “이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조기에 무역 1조불 달성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공 회장은 또한 “무역업계가 고마워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무역협회가 되자”는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고 “현장,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전력을 다해 글로벌 무역강국(무역 G-8) 진입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역협회는 ▲현장중심 무역서비스 ▲FTA 체결지원 및 활용제고 ▲서비스산업 수출활성화 ▲신흥시장 해외마케팅 ▲한국무역의 싱크탱크 및 인재양성소 역할 ▲온라인/모바일 서비스 확대 등에 주안을 둔 무역업계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지난해 2월 사공 회장 취임 후 대구·대전 등 지방무역센터 건립을 통해 지방무역의 거점을 마련했으며, FTA 확장 지원을 통한 무역의 지평을 넓혀나갔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