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0 11:04:00.0
오는 2013년까지 중소 도소매업체들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거점형 통합물류센터 20곳이 새로 건립되거나 확장된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20∼21일 양일간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정책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계획을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통합물류센터는 1만㎡ 이상의 중규모로, 전국적 공동구매시스템 구축 및 개별점포 조직화를 유도해 서민물가 안정과 중소 도소매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기청은 센터 건립이 끝나면 시장점유율을 10% 이상(1조8000억원) 확대하고 물류효율화에 따른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도매업 컨소시엄 참여로 자율적 구조조정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청은 또 나들가게(나들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는 가게) 브랜드이미지 향상을 위해 다음달부터 기존 간판 대신 고품질 절전형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을 보급한다.
나들가게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경쟁할 수 있는 혁신형 점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에 1200여곳이 영업 중이다.
중기청은 유통관리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로 ‘나들가게 코칭팀’을 구성, 개점 현장에 투입해 어려운 문제를 즉시 해결해 준다는 계획도 세웠다.
중기청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체인조합·본부 등을 거점으로 나들가게 점주 간의 소모임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