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6 17:22:00.0

‘2010 페덱스-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 태국팀 우승

한국팀 최종7팀 선발에 만족

8월 23일에서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0 페덱스-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 ’에서 태국팀이 우승했다.

페덱스-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 및 기업인 자질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경진대회로, 페덱스가 청소년 경제교육기관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2007년 개최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0 페덱스-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 국제 본선에서는 홍콩,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8개국을 대표하는 24개 팀 (총46명)이 참가했으며, ‘남아프리카에 부부젤라를 수출하라!’는 주제 아래 반짝이는 사업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우승은 태국의 나리(Naree), 안(An) 팀이 차지했으며, 남아프리카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스포츠 팬들을 겨냥,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고 대나무로 만들어 친환경적이기도 한 부부젤라인 부부세이카 (Vuvuseika)를 아이템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2위는 여행자용 부부젤라 키트(kit)를 발표한 말레이시아의 비노(Vino), 소피아(Sofea)팀, 3위는 부부젤라 MP4 플레이어를 발표한 필리핀의 샤메인(Sharmaine), 져메인(Germaine)팀이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국내본선 우승팀이었던 민사고의 정건우, 김재우 팀이 최종 7개 팀에 선발됐으나, 아쉽게도 순위권에서 벗어났다.

최종 심사는 영향력 있는 기업인, 비즈니스 리더들이 맡아 참가 학생들이 내세운 수출 전략의 논리성, 실행가능성, 창의력, 통찰력, 발표기술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데이비드 커닝햄 (David L. Cunningham, Jr.) 페덱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장은 “페덱스 는 기업가의 비즈니스 리더로서의 자질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며, “국제무역창업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비즈니스 감각을 익혀 미래 경제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숀 러쉬(Sean C. Rush) JA 글로벌 회장은 “이번 참가자들은 팀원들과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미래의 비즈니스 리더가 될 자질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며, “JA는 페덱스와 함께 학생들에게 잠재되어 있던 기업가 정신을 발굴해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페덱스-JA 국제 무역 창업 대회는 2007년 개최 후 지난 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만 4,3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페덱스는 이를 위해 약 1,200만 달러를 후원해 왔다.

이 대회는 유통, 프로모션, 판매 단계를 모두 고려한 사업 아이템을 준비하며 경쟁과 팀워크를 통해 도전정신을 배우고 학생들 스스로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대회로 평가 받고 있으며, 페덱스 임직원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학생들의 멘토로 참가, 국제무역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훌륭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배종완 기자/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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