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7 11:10:00.0
DHL, 韓시장에 오전 10시30분 특송 선봬
美 63개 지역으로 정시 배달
DHL은 '오전 10시30분 배송서비스'(DHL익스프레스 10:30)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오전 10시30분 배송서비스는 뉴욕 워싱턴DC 보스톤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주요 63개 지역으로 이튿날 오전 10시30분까지 배달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국제 특송 서비스다. 기존 미국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중동 등 주요 비즈니스 중심지로 제공되던 '오전 9시 배송서비스' '오후 12시 배송서비스'와 함께 고객들이 시간을 다투는 물품을 발송할 때 더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
오전 10시30분 배송서비스는 가장 늦은 픽업 마감시간을 제공하고 해당 물품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며 최첨단 IT 시스템을 이용해 배달이 마무리됐을 경우 전화 문자 전자우편 등으로 배송 결과를 먼저 알려준다. 또 약속한 시간까지 배송되지 않을 땐 배송비용을 전액 환불해 준다.
DHL익스프레스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는 “미국은 한국 기업들의 주요 수출 지역으로, 오전 10시30분 배송 서비스는 특히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시간을 다투는 긴급한 물품을 발송할 때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한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 지난 상반기동안 미국으로 수출된 한국 물량은 1년전에 비해 16% 늘어난 220억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