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기업인 조양국제종합물류가 올해 물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2010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이 김희국 국토해양부 차관, 김진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조양국제종합물류 주식회사 이재현 대표이사가 화주기업들의 자가물류를 3자물류로 전환하고, 인천항 아암물류단지내 LCL(소량화물) 전문공동물류센터를 설립해 수출입 물류비를 절감하는 등 물류 효율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외자유치를 통해 다국적 국제물류센터를 설립해 수출입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물류비를 절감한 국보 김영철 대표이사와 울산지역 화물자동차 공동차고지를 건립하고 환경오염 방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경친화적 물류 개선에 앞장선 울산특수화물 김시환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대한통운 ▲씨제이지엘에스(이상 단체) ▲KGB택배 박해돈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 표창은 ▲한솔씨에스엔 ▲용마로지스(이상 단체) ▲한익스프레스 김성용 전무 ▲강원도 개별화물운송협회 김동은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주식회사 에스에이치로지스틱스 등 4개 기업과 주식회사 로지스파크닷컴 박석하 대표이사 등 19명이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물류대상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물류부문 종합 정부포상으로, 우리나라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과정을 개선하고 효율화하는데 공헌한 물류인을 격려하고자 1993년에 제정됐다.
올해 물류대상엔 총 42개 단체와 개인이 응모했으며, 내부심사와 부처협의를 거쳐 지난달 29일 수상자가 결정됐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