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후원하고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4회 육운의 날」 행사가 15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및 육운산업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육운의 날’은 대한제국 시절인 1903년, 고종황제가 경복궁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11월14일)을 기려 지난 1987년 제정됐다.
올해 기념행사에서는 “서민의 생활을 나른다. 대한민국의 꿈을 잇는다”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에 참석한 업계 대표와 종사자들이 육운산업계 종사자 130만 명을 대표해 육운산업의 발전과 대국민 교통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고유가와 온실가스 감축 요구 등 육운산업이 당면한 대내외 환경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당부하고 정부도 육운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에 수도권 통합요금제 실행을 위한 업계 협력을 이끌어 내는 등, 버스산업 발전을 위해 33년 넘게 노력한 공로로 삼경운수(주) 김기성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에 (주)한국탱크로리 김명기 대표이사가 위험물 등 특수 화물업에 34년간 매진하면서 육운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