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2 12:32:00.0

“손목시계 생겨 너무 좋아요”

페덱스, 태국 수린 지역에 손목시계 전달

국내에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수집된 손목시계 294개가 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를 통해 태국 수린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지난 20일 전달됐다.

페덱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18일 비영리 재단인 미래의 동반자 재단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시작하고, 고장 나거나 싫증난 손목시계를 국내에서 수집 및 수리하여 태국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수집은 페덱스 코리아 임직원 및 고객, 일반인을 대상으로 페덱스 코리아 배송직원과 페덱스 킨코스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수리는 장애인 재활센터인 ‘사랑의 집’ 에서 맡아 나눔의 의미를 함께 했다.

수리기간을 제외한 3주의 수집 기간 동안 페덱스 고객 및 임직원, 일반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줄을 이었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294 개의 손목시계가 페덱스 태국에서 진행하는 학교 지어주기 프로그램의 완공일에 배송돼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기쁨을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계를 전달 받은 반 카용(Baan Kayong) 학교 어린이들은 “학교도 생기고, 시계도 생겨서 너무 좋아요.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할래요!”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배종완 기자/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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