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8 17:19:00.0

국제물류協 , 광양물류센터 활성화로 회원사 지원

41차 정총 개최…올해 연수교육사업 집중 추진

한국국제물류협회가 광양항 국제물류센터 활성화와 연수교육 확대를 올해 중점 사업으로 정했다.

국제물류협회는 17일 오전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41차 정기총회에서 연수교육사업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고, 지난해와 같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각종 훈련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회원사지원 특별사업으로는 광양항물류센터의 운영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708개 회원사 가운데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성과로 광양국제물류센터를 임차해 회원사들이 수출입화물, 3자물류 화물 등을 취급해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중소기업 핵심직무 능력 향상 지원 사업을 추진해 협회 교육비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받기도 했다.

아울러 IATA코리아와 협의를 거쳐, 항공화물운임정산제도(CASS) 담보초과분의 선입금제 및 차등담보제도와 관련해 정규담보를 제공한 포워더의 경우 신용판매, 선입금 대체 수단으로 단기질권 설정, 조기완납, 정규담보 증액을 대안으로 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협회는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5.1% 증가한 9억6779만원으로 편성했다. 회원사 월정회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결, 회원사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선 예년과 달리 회원사들의 의견 개진이 적극적이었다. 협회가 예산안을 발표하자마자 한 회원사는 “수지예산에 대해 미리 회원사들에게 공지해줬으면 세세하게 읽어보고 심의 의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예산을 확인할 시간이 부족한 것 아니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B사의 C대표이사는 지출 예산액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올해 지출 예산액 중 판공비, 정보 활동비, 홍보비 3가지 항목이 회원사들이 몇 만원씩 내고 있는 월정회비로는 충당하기엔 많은 규모라는 것.

이에 협회는“회원사 연회비로 타 협회처럼 회비로 협회사무를 운영을 해나가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협회는 수익사업으로 활동자금을 모아 판공비, 홍보비 등의 비용과 회원사 지원을 위해 보이지 않는 경비를 지출하고 있다”며 “경비결감과 관련해선 추후 이사회, 회장단과 협의해 진행 하겠다”고 답했다.

협회 사업 계획에 대해서 모 회원사 대표이사인 S씨는 “현재 국제물류주선업계에서는 대기업의 국제물류사업 확장이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는데, 협회는 이에 대한 대책을 최우선으로 검토해야한다”며 집중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이 같은 의견을 종합 수렴해 내년 사업계획에 반영토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회는 일양익스프레스 조인구 사장을 새로운 감사로 선출하는 한편 한국무역정보통신 오병태 부사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윤영표 영업본부장, 경기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 퓨마로지스틱스의 배경한 사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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