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5 09:55:00.0
“AEO 제도 개선 사항 접수받아요”
KIFFA, AEO 가이드라인 회원사 의견 수집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AEO 공인기준 가이드라인에 대해 회원사 의견을 모으고 있다.
협회는 국제물류업체에 적용되는 AEO(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 가이드라인에서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재정건전성, 안전관리 등에 대해 개선을 바라는 의견들을 수렴하고 있다.
2009년 4월부터 시행된 AEO제도는 화물의 국제적 이동과 관련, 세관으로부터 납세, 법규준수, 화물안전 등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공인 받는 것으로 일정수준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면 통관절차의 간소화 및 관세행정상의 특혜를 부여, 기업들에게 비용감소와 편의, 신용을 부여하는 국제적인 제도다.
올 2월 현재까지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총95개사다. 이중 국제물류업체는 삼성전자로지텍,쉥커코리아, 조양국제종합물류, 하나로TNS, 스카이매스터, 넥스글로벌로지스틱스, 유센항공서비스 8곳이다.
공인기준 가이드라인에 대한 의견이 있는 회원사는 의견내용을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협회(Fax : 02-733-0700/8050, E-mail : kiffa@kiffa.or.kr)로 제출하면 된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