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3 15:07:00.0
세연테크놀로지 스마트폰용 RFID 선봬
RFID 도입사례 발표 세미나 개최
세연테크놀로지(대표 손영전)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 IT 쇼 2011(WORLD IT SHOW 2011)’에서 스마트폰용 RFID 리더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RFID기술은 라디오 주파수를 사용하는 차세대 인식 기술로 최근 물류업계에서도 다방면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세연테크놀로지가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폰용 RFID리더기는 안드로이드 운영 체계를 가진 모든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태그가 부착된 제품에 휴대폰을 밀착하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인식한다.
현재 RFID기술은 물류센터에서 제품의 데이터를 인식하는데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그 영역이 점차 넓혀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세연테크놀로지는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산업군별 RFID 도입사례’ 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조분야와 어패럴 분야로 세션을 나눠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선 엘지전자의 ▲RFID를 활용한 서플라이 체인의 End-to-End Visibility 구현 사례, 베이직 하우스의 ▲더베이직하우스 REID 적용사례 등이 발표됐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