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9 06:57:00.0
한중항로 1분기 물동량 60만1천TEU…두자릿수↑
수출입 물동량 모두 11%대 성장
한중항로 1분기 물동량이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18일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한중항로 1분기 컨테이너 수송량은 60만1056TEU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54만394TEU에 비해 11.2% 늘어났다. 한중간 수출입물동량은 49만7759TEU를 기록 19.5% 늘어난 반면 환적물동량은 10만3297TEU로 16.7% 감소했다.
서향(수출)과 동향(수입) 물동량이 나란히 11%대의 성장률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서향 물동량은 25만9125TEU를 기록, 1년 전 23만3424TEU에서 11% 늘어났으며, 동향 물동량은 34만1931TEU로, 1년 전 30만6970TEU에서 11.4% 늘어났다. 이 가운데 로컬 물동량은 서향 22만4698TEU 동향 27만3061TEU로, 14.7% 23.8%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환적물동량은 서향 3만4427TEU 동향 6만8870TEU를 기록, 각각 -8.2% -20.3%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서향 노선에서 가장 높은 물동량을 기록한 중국 항만은 6만1904TEU를 기록한 상하이항이 차지했다. 상하이항은 성장률에선 -7.3%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반면 2위 톈진신강(4만9081TEU) 3위 칭다오(3만8246TEU)는 각각 43.1% 11.9%의 두자릿 수 성장률을 거뒀다.
동향 노선에선 상하이항 7만4528TEU 칭다오항7만801TEU 톈진신강항 5만777TEU 순이었다. 상하이항과 칭다오항은 각각 12.3% 9.9%로 플러스 성장한 반면 톈진신강은 -1% 감소세를 기록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