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1 13:32:00.0
대한항공이 지난 5월 14일부터 대서양 노선에 화물기 운항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뉴욕 및 브뤼셀의 ‘5자유 운수권’을 적극 활용해, 인천발 미주 행 화물기 한 편이 뉴욕에서 유럽의 브뤼셀과 나보이를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대서양 노선을 주 1회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대서양 노선 운항으로 뉴욕발 서유럽행 공급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브뤼셀발 한국행 공급 역시 일요일 하루 한 편에서 두 편으로 늘었다.
대한항공은 대서양 노선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와 같은 화물기 운항을 결정했다. 반도체 장비와 기계류 등이 주요 운송 품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새로운 노선의 운영이 미주발 서유럽행 시장 개발뿐 아니라, 나보이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시장의 개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시장 수요 상황에 따라 증편도 계획하고 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