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6 15:05:00.0

해운물류산업과 함께한 40년 “제2창간 원년” 선언

해운·물류업계 원로·CEO 등 대거 참석, 창간 마흔돌 ‘축하’

코리아쉬핑가제트가 해운물류산업과 울고 웃은 시간이 어느덧 40년이 지났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창간 40돌을 맞아 6월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해운물류업계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4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엔 국토해양부 김희국 차관, 한국선주협회 이종철 회장,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박태원 회장, 백성운 의원(국토해양위), 박현규 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신태범 케이씨티시 회장, 장두찬 한국해사재단 이사장 등 해운계 원로, 단체장,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해운물류산업과 반세기를 함께 하며 국내 해운언론의 뿌리가 된 본지의 창간 40주년을 축하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해운 산업이 태동하기 시작하던 1970년대 초 창간해 해운물류산업 발전의 자양분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1960년대 정부의 경제개발계획과 무역진흥 정책으로 경제규모가 커지면서 해운산업도 동반 성장의 동력을 얻게 됐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해운관련 정보는 없었던 현실이 코리아쉬핑가제트를 탄생케 했다. 그 당시 해운업계 해운 수입은 1억달러를 밑돌았으며 국적상선대 규모도 80만t이 채 안됐다. 지난 40년 동안 외항해운 수입은 8천만달러에서 300억달러로 40배의 신장율을 기록했으며 70년대 초 77만t에 불과하던 해운 선복량은 2010년 현재 2800만t을 넘어서며, 40배로 성장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창간 이후 한국 해운물류산업 발전의 현장을 묵묵히 보도해왔다. 해운정보 불모지였던 70년대 해사정보 길라잡이의 사명감으로 해운선사와 무역업계에 다가가 초창기 대내외적인 악조건을 무릅쓰고 힘든 길을 함께 개척했다. 해운과 물류가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지 달려가 뉴스와 정보에 목말라하는 업계의 반려가 되고자 노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해운 관계자들도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지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조정제 바다살리기국민운동분부 총재(전 해양수산부장관)는 축사에서 “우리나라 언론계 여건상 전문언론이 40주년을 맞았다는 것은 대단하고도 자랑스러운 일로, 그만큼 많은 역경을 이겨내며 탄탄한 경쟁력을 다져왔기 때문일 것”이라며 “오랜 시간 흔들리지 안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고목처럼 앞으로도 늘 한 발 앞서나가며 번영하는 언론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종철 한국선주협회 회장도 축사를 통해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창간 이후 세계해운시장의 무수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해운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진과 공급과잉,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우리 해운산업이 국민적 지지 기반 위에서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대표이사 겸 발행인인 김명호 회장은 창간 40돌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2의 창간을 선언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회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해운분야 전문 언론매체로서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숱한 어려움을 맞기도 했지만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언론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코리아쉬핑가제트가 우리나라 해운업계를 대변하는 주요 언론매체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 해운물류업계 종사자분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김명호 발행인. “제2창간정신으로 확고한 비전제시 정론지 될 것”

이어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40주년은 척박한 토양 하에서 해운전문지가 40년 역사를 일궜다는 데 특히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창간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40돌을 맞은 오늘 제2의 창간정신으로 재무장해 해운물류업계에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는 정론지로서 새로이 탄생할 것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명호 회장은 회사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인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CK팬아시아 이종순 회장, 함부르크항만청 이호영 한국대표,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전준수 교수, 법무법인 세창 김현 대표변호사,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사장 등이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이종순 회장은 교통부 해운국 사무관 시절 본지 창간의 정부승인을 주도한 숨은 공로자다. 이호영 대표는 대한선주 임원 함부르크항만청, 폴주크 한국 대표 등을 지내며 코리아쉬핑가제트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 전준수 교수는 서강대 경영학장을 역임하며 학생들에게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케 함은 물론 기고와 좌담회 등을 통해 본지 발전에 도움을 줬다.

김현 변호사는 국내 해상법의 권위자로, 본지에 24년간 해사판례를 기고해오고 있다. 양재생 대표이사는 해운·항공·컨테이너터미널·수출포장 등의 물류업체를 설립하고 급속한 성장을 이루며 본지를 다방면에서 후원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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