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7 18:24:00.0

대한통운 인수전, 롯데그룹 최종포기

포스코, CJ그룹 2파전
대한통운 인수합병 최종입찰인 27일, 롯데그룹이 막판까지 혼란을 야기하다 결국 인수전에서 손을 뗐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기업 간 M&A(인수합병) 최대어인 대한통운 인수전엔 삼성SDS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포스코, 물류기업 CJ GLS를 자회사로 둔 CJ그룹이 양자 경쟁을 하게 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금호터미널 분리 매각으로 대한통운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졌다”며 “해외에서 진행 중인 인수합병(M&A)과 잠실 제2롯데월드 건설 등에서 우선순위가 밀려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CJ그룹 측에선 삼성의 비도덕적인 행동에 대해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알려지고 있다. CJ그룹의 이 같은 반응은 인수자문계약을 자진 철회한 삼성증권에 대응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늦어도 3일 내에 선정될 것으로 점쳐진다.<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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