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5 14:40:00.0
범한판토스, 물류업계 최초 글로벌 통합 환경 구축
가시성 구현을 통해 물류 IT 수준 한층 높여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인 범한판토스가 업계 최초로 글로벌 통합 환경 구축을 본격화에 나섰다.
IT 기술은 전 세계 화물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다양하고 복잡한 운송 수단 및 물류 루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글로벌 물류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에 범한판토스는 지난달 28일 물류 공급망관리(SCM) 고도화 및 ‘글로벌 Top 10의 물류기업'을 목표로 하는 자사의 ‘Vision 2020’ 달성의 일환으로 GSI(Global Single Instance) 프로젝트의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범한판토스의 GSI 프로젝트는 전 세계 해외 법인ㆍ지사의 모든 시스템을 웹을 기반으로 통합ㆍ단일화해 글로벌 통합 환경(ERP)을 구축한다. 범한판토스는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전 세계 36개국, 102개 지역, 133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이 프로젝트를 준비해왔으며, 최근까지 글로벌 프로세스와 데이터 표준화 작업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 등 사전 작업에 주력해왔다.
특히, 글로벌 프로세스 표준화, 기준정보 일원화, 애플리케이션 통합의 세 축으로 추진되고 있는 범한판토스의 GSI 프로젝트는 전 세계 법인 및 지사가 각종 물류 사업의 계획부터 실행까지 한 몸처럼 움직이게 하고, 물류 공급망 가시성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범한판토스는 지난 2006년부터 물류 공급망관리 가시성 시스템인 PVS(Pantos Visibility System)를 운영하고 있다. GSI 프로젝트가 완료가 되면 기존의 PVS에 더해 컨설팅 요소인 물류 루트 최적화 기능과 비용시뮬레이션 기능 등 지능형 서비스 기능도 더해져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범한판토스는 전세계 법인 및 지사에 흩어져 있는 IT 시스템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함으로써 더욱 강력한 글로벌 업무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GSI 프로젝트는 전 세계 36개국 102개 지역, 133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범한판토스의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글로벌 Top 10의 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GSI 의 설계ㆍ구축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내년 중으로 본사 및 전 세계 법인ㆍ지사의 시스템을 동시에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