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5 18:45:00.0

케이엘넷 매각 재시동…6곳 인수전 참여

컨공단 8월말 우선협상자 선정
케이엘넷 매각이 다시금 탄력을 받게 됐다.

25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따르면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을 비롯해 에스넷 처음엔씨 청고아건설 케이컨소시엄 TK케미컬 등 6개사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예비인수자 6곳은 실사를 거쳐 8월 중순께 인수가격 등이 포함된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공단은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컨공단은 항만공사 출범일을 전후해 최종 인수제안서를 받은 뒤 같은 달 말 우선협성자를 정한 뒤 추석 연휴 전에 매각을 마무리짓는다는 방침이다. 8월19일 여수광양항만공사로 새출발하는 컨공단은 이번에도 케이엘넷 매각이 무산될 경우 매각 주체를 한국자산관리공사로 넘겨야 한다.

이번 입찰에선 유력한 인수후보자로 거론돼 온 KTNET이 참여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두 기업이 무역과 물류 분야 IT기업들어서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클 전망이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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