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9 18:06:00.0

“부산항 물류정보 한눈에 본다”

부산항 항만물류정보시스템(BPA-NET) 구축사업 착수

부산항 관련 물류정보들을 한번에 찾아보기 쉽게 구축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BPA 28층 대강당에서 '부산항 항만물류정보시스템(BPA-NET)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항 항만물류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부산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물류망과 BPA, 각 컨테이너터미널 등 관련기관과 업․단체에 산재해있는 항만 물류정보를 하나로 통합 연계하는 정보화 사업이다.

총 170억원의 비용이 투입되며 SK C&C와 토탈소프트뱅크, KL-NET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오는 2013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항의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이 구축, 선사와 운송사, 화주, 하역사, 관세청과 유관기관 등 다양한 항만 이해 관계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선사는 민원신고 서비스가 통합돼 선박 스케줄 예약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운송사는 화물 반·출입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화주는 화물의 위치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하역사는 화물 반·출입 도착 예정시간을 판단할 수 있다.

선박 스케줄 정보 공유 등을 통한 컨테이너 반·출입과 환적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물류 처리의 효율성이 대폭 높아지는 것이다.

이밖에도 선용품과 항만부대산업 등의 서비스 제공과 항만관광 컨텐츠 제공, 스마트폰을 활용한 업무처리 지원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항만관련 업무의 다양한 정보 검색이 가능해진다.

BPA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선사와 화주 등 부산항 이용자들이 항만물류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부산항의 신뢰도 향상과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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