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2 18:51:00.0
부산 북항재개발사업에 GS건설 컨소시엄 단독 참여
GS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STX건설 등 대형건설사로 구성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의 민간사업자로 GS건설 컨소시엄이 참여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부산항(북항)재개발사업지내 유치시설용지 개발사업자 공모 마감결과, GS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GS건설 컨소시엄은 GS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과 대림산업, STX건설 등 국내 대형건설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은 북항재개발사업 지역(152만㎡) 가운데 공공시설용지를 제외한, 복합도심(9만9천㎡)과 IT․영상·전시(6만㎡), 민간제안(1만6천㎡) 지구(붙임 참조)로서 GS 측은 이 부지에 대한 개발계획 등 사업계획서를 BPA에 제출했다.
계획서에는 건축계획과 저탄소 녹색성장계획, 토지이용계획 대안 등이 담겨 있으며, 재무 및 관리운영계획도 포함돼 있다.
BPA는 전문가들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평가한 후 오는 18일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북항재개발사업은 현재 외곽호안공사 66%, 1-1단계 매립공사 53%로, 기반조성공사가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공사도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세계적 마리나업체 SUTL그룹이 북항 마리나시설에 투자 의향을 밝혔으며 최근 들어 국비 지원 역시 확대 움직임을 보이는 등 북항재개발사업은 눈에 띄게 활기를 띠고 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한 차례 유찰된 민간사업자 공모는 전문가 토론회와 민간의견 수렴 등을 거쳐 공모조건을 대폭 보완, 지난 4월 다시 공고를 내면서 이번에 사업자를 찾게 됨에 따라 한층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