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성시철 사장은 한국공항공사 최초 내부승진 사장으로 30년간의 공항경영과 공항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리더십을 발휘하해 지난 12월에는 한국공항공사가 정부로부터 자율형 공기업으로 지정됐다.
6월 17일 발표한 2010년도 정부의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관평가 A 등급, 기관장 평가 우수 등급 및 상임감사위원 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성시철 사장은 2008년 사장으로 임명된 후 항공수요를 확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김포국제공항을 국제선 비즈니스 중심공항으로 육성했다.
2008년 12월 일본 오사카 노선을 신설하고, 2010년 나고야 , 하네다 노선을 증편한데 이어 금년 7월 1일부터는 베이징 노선을 신설해 김포국제공항이 명실상부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공항별 특화전략을 시행하면서, 저비용항공사(LCC)운항지원, 주차료 감면, 소형항공기 운항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항공운송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 결과 LCC의 국내선 운송 분담율은 2008년 9.8%에서 지난해에는 35.1%에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