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5 17:21:00.0

CJ 그룹, 대한통운 실사 노조와 큰 문제없이 진행

인수가격 재조정 될 듯
CJ 그룹의 대한통운 실사가 노조 측의 협조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CJ 관계자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 실사에선 CJ그룹이 대한통운으로부터 받은 서류상 자료와 실제가 일치하는지에 대한 조사가 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지난달 9일까지 예정됐던 대한통운 실사는 CJ그룹의 요청으로 일주일이 연장돼 8월 16일까지 진행됐다.

이 같은 연기는 ‘CJ 그룹은 3주간 대한통운에 대한 실사를 실시하되, 필요한 경우 실사기간을 1주일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 한다’는 계약에 따른 것이다.

업계 일각에선 실사기간 연장이 인수가격 인하를 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CJ그룹과 대한통운 측은 9월 5일 현재 인수가격을 재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J 관계자는 “계약에 따라 인수가격은 3% 내외로 재조정이 가능해 최근 인수가격을 다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가격협상은 오는 6일 마무리될 예정이다.<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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