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9 13:32:00.0
대한항공, 21일부터 청두 화물기 취항
주2회 운항
대한항공이 오는 21일부터 중국 서부지역의 중심지 청두로 주 2회 취항한다.
이번 화물노선에는 B747-400F 화물기가 투입되며 매주 수요일, 금요일 취항한다. 청두 화물노선은 지난 3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7월 스페인 사라고사에 이어 2011년 의 세 번째로 하는 신규 노선이다.
청두는 쓰촨성의 행정, 경제, 교통, 문화의 중심지다. 중국 지역 개발의 축이 동부 해안에서 중서부 지역 이동함에 따라 글로벌 IT 기업의 생산 거점으로서의 대두되고 있다.
청두에는 주로 애플의 아이패드, 델의 노트북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그 외에 반도체, 잡화 생산도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IT 기업들의 청두 생산기지 이전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며, 청두 발/착 항공 화물 수요 역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청두 정기편 화물기 취항을 시작으로 중공업 및 IT산업의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국 중서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40년 노하우와 명품 운송 서비스를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 및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