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7 11:32:00.0

카타르항공, 100번째 항공기 인도받아

카타르항공이 100번째 항공기를 인도받았다. 지난달 30일 미국 에버렛에서 인도식을 진행한 카타르항공은 보잉사의 777-200LR를 인도받음으로써 항공기를 총 100대 보유하게 됐다.

기존까지 카타르항공은 777-300ER, 777-200LR, 777 Freighter 등 보잉 777기 시리즈 항공기만 27대 보유하고 있었다.

여기에 이번에 인도받는 777-200LR까지 더하면 보잉사와만 해도 28건의 인도 계약을 성사시키는 셈이다.

인도식에는 카타르항공의 최고경영자(CEO)인 아크바르 알 베이커가 참석해 “2007년 11월 우리가 보잉사로부터 처음으로 항공기를 인도받은 이후 우리의 100번째 항공기 역시 보잉사와 거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보잉사의 777-200LR은 ‘100번째’라는 뜻 깊은 타이틀에 꼭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보유한 777시리즈를 운용함으로써 도하에서 상파울로, 멜버른 등지까지 논스톱 직기항 운항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카타르항공은 한층 더 비즈니스 영역을 넓힐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보잉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짐 알바는 “카타르항공의 100번째 항공기를 인도하게 되는 영광을 누려 매우 기쁘다”며 “카타르항공이 지난 1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구는 데 우리도 함께 일조해 뜻 깊고 이번 인도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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