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1 11:18:00.0

대한항공, 100억대 F1차량 수송

대한항공이 항공화물 수송 노하우로 F1 경주용 차량 운송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0일 일본 나고야로부터 인천까지 총 4편의 B747-400F 화물 전세기에 F1 경주용 차량 24대 및 정비 장비, 타이어를 포함한 관련 장비를 운송했다. 이날 수송된 F1 경주용 차량들은 개발비와 제작비를 합쳐 대당 가격이 100억원이 넘는다.

이날 대한항공이 수송한 경주용 차량들은 10월 7~9일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F1 일본 그랑프리를 마친 차량들로, 오는 14일부터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화물 접수부터 보관, 탑재까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특수화물 관련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 동안 경주용 차량 이외에도 항공기 동체와 같은 초중량 화물, 코끼리, 경주마, 상어, 악어 등 특수화물들을 성공적으로 수송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화물 노하우와 명품 운송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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