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9 10:20:00.0
(주)한진, 포항 신항에 철강전용 창고 신축
내년 초 착공, 5월 본격 개시
한진이 국내 철강산업의 중심지인 포항신항에 철강제품 전용 창고를 신축한다고 밝혔다.
한진 포항신항 임항창고는 건축면적 4426㎡(1339평) 규모로 연간 72만톤의 화물처리능력을 갖추게 되며 측량과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1월초에 착공해 5월 완공 및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의 철강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는 포항신항은 철강제품 생산을 위한 원료수입과 제품 수출의 거점항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진관계자는 “한진은 포항신항에 철제품 전용창고를 신축해 보관물류 뿐 아니라 육상 및 해상운송을 연계한 원스톱 물류서비스로 화주기업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진은 울산신항에도 2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일반화물 부두를 확보하고 내년 2월 개장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연간 96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한진 울산 신항 부두가 본격 가동되면 인근의 울산 미포 온산국가산업단지의 물류경쟁력를 한층 강화해 국가 기간사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은 전국의 주요 무역항에서 배후물류부지, 산업단지가 상호 유기적으로 결합된 항만클러스터화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항만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를 통해 화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배종완 기자 jwbae@ks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