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1 17:50:00.0

신경숙 작가,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

제46회 잡지의 날 기념식 개최


제46회 잡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잡지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로 신경숙 작가가 선정됐다.

1985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등단한 신경숙 작가는 서정적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한국 특유의 문학성을 꽃피워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엄마를 부탁해'가 있다.

11월 1일 오전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강당에서 이창의 한국잡지협회 회장,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잡지 관계자들과 잡지사 편집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잡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창의 한국잡지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날 잡지 산업은 IT기술 발달에 따른 모바일과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다양한 뉴미디어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경쟁과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그러나 잡지는 그 특성과 기능면에서 현대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미디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잡지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하다"며 "잡지협회 및 잡지종사자들이 잡지매체 중심에 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정부포상인 은관문화훈장은 수사연구사의 전웅진 대표가 수상했으며 가야미디어의 김영철 회장은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주)테크월드의 박한식 회장과 월간 수자원환경의 서동숙 발행인은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에는 잡지수집가인 서상진님와 주부생활 편집고문 최옥선님 등 10명이 수상했고 그 외에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선 전 국민 잡지일기 수기공모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잡지, 내 삶의 동반자'를 집필한 심명주씨가 그리고 서울특별시장상은 '어머니와 잡지여행'을 공모한 김혁근씨가 수상했다.

이 날 행사는 전국 잡지인들이 일 년에 한번 다 같이 모이는 자리로 잡지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맨위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