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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물류(주)의 백영길 회장이 제19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16일 오후 4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김희국 국토해양부 2차관, 석태수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물류기업 임직원 및 수상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석태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물류대상은 국내 물류업계에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물류산업 각 분야에서 큰 공을 세운 기업과 개인을 선정한다”며 “올 해 물류산업 발전과 화주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에게 이 상을 수여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물류산업은 국가기반산업에서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최근 금융위기와 유가상승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정부, 기업, 물류단체 들이 하나가 돼 노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동물류(주) 백영길 회장이 중량화물 택배시장을 개척해 중소 제조업체와 중소 상공인들의 물류업무를 원활하게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복수의 화주를 대상으로 공동보관, 공동배송 등 공동물류서비스를 제공해 화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한 삼영물류(주)의 이상근 대표이사와 27년간 전문물류기업인 대한통운(주)에서 항만하역, 운송, 보관, 3PL, 택배 등 다양한 분야의 근무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정책건의 등 정부의 물류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세종 전무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선식품 물류서비스로 국민 식생활에 기여하고 창고 자동화, 차량과제시스템 등 물류프로세스 혁신에 기여한 동원산업(주)과 반도체 생산 장비를 수출입하는 과정에서 항공기 대신 훼리를 이용함으로써 물류비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인 (주)하이닉스반도체 그리고 삼성전자 물류부문, CJ GLS 국제물류본부장 등을 거치면서 국내 제조업과 물류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 현대글로비스(주)의 김형호 전무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 국무총리 표창은 ▲대화물류(주)(단체) ▲(주)엘지생활건강 박창대 부문장 ▲부산항만공사 강부원 실장 ▲엠큐로지스틱스(주) 김이근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으며, 국토해양부 장관표창은 ▲(주)한진 김상복 선장 ▲상신브레이크(주) 양근재 전무 등 30인이 수상했다.
한국물류대상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물류부문 종합 정부포상으로 우리나라의 물류 및 제조업 등 산업계 전반의 물류혁신 풍토를 조성해 물류발전에 이바지한 물류인을 격려하고자 1993년에 제정됐으며 이를 통해 3자물류, 녹색물류, 물류 정보화 등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촉진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물류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수상자를 격려하고, 물류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화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전에 ‘2011 물류혁신 컨퍼런스’가 진행돼 물류인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화물운송실적 신고제’, ‘미래 물류기술의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한국물류대상에 수상업체인 동원산업(주), 현대글로비스(주), 하이닉스반도체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가물류표준화연구단의 권용장 단장은 ‘미래 물류기술의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선진국의 철도, 항공, 선박 등 다양한 첨단물류시스템을 선봬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