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5 17:14:44.0

통물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창립식 개최

올 7월부터 최소 6년간 진행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엘타워 지하 1층 라벤더 홀에서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창립식을 개최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한 총 100여개의 중소 물류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식은 협회와 참여 물류기업 간 컨소시엄 사업에 대한 제반사항 공유와 ‘기업과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 주제로 한 특강이 펼쳐졌다. 이어 컨소시엄 창립 선포를 마친 후 오찬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고용노동부의 예산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국가 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를 1차 사업 년도로 정해 최소 6년간 이어지는 중소기업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훈련 지원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컨소시엄 참여기업 수를 계속 확대한 통합물류협회는 11월 5일 총 100 여개사의 중소 물류기업과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번 25일에 컨소시엄 창립식을 개최한 것이다.


물류산업분야의 유일한 컨소시엄인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컨소시엄은 교육수요조사를 비롯해 교육과정 및 콘텐츠의 개발과 9개의 무료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참여기업의 재직자를 위한 직무능력향상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컨소시엄 체결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 물류산업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홈페이지(http://www.scl.or.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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