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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11월30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데상트코리아(대표이사 회장 미치모토 마사히로),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원곡물류단지 내 물류 및 인터넷 쇼핑 지원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데상트코리아는 2012년부터 향후 5년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6번지 일원에 485억원을 투입, 2만6000㎡ 규모의 물류 및 인터넷 쇼핑 지원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또 안성시와 경기도는 데상트코리아의 물류지원시설 조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적 절차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150명 이상의 신규 채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일자리는 경기도민을 우선 채용하게 된다.
데상트코리아는 일본의 데상트사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으로서 데상트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등의 유명 브랜드를 국내·외에서 제조·유통하고 있으며, 아시아 및 미주지역에서 그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스포츠웨어 전문 기업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현재 ㈜데상트코리아 이외에 글로벌 유통기업 2개사가 원곡물류단지 잔여부지의 95%를 예약한 상태”라며 “원곡물류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안성시를 비롯한 경기남부지역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물류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 원곡물류단지는 경기남부지역의 물류산업기반 강화를 위해 오는 2013년 말까지 66만㎡(2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