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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많은 기업들이 신기술을 접함과 동시에 어려움도 겪고 있으며 이런 변화 속,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생존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법은 다름 아닌 ‘물류경쟁력’이라고 강조하는 회사가 있다.
‘21세기 최고의 종합물류기업’을 지향하는 삼영물류가 바로 그 회사다. 지난 1998년 설립 이래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삼영물류는 최근 개최된 ‘2011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삼영물류의 수장으로 삼영물류의 발전과 더 나아가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는 이상근 대표이사는 삼영물류가 업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를 ‘고객이 인정하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본지는 삼영물류의 이상근 대표이사를 만나 그 간의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목표 그리고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35년 전통의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성장하기까지의 삼영물류의 발자취를 듣고 싶습니다.
삼영물류는 지난 1988년 삼영익스프레스의 특송 사업부로 출범해 그해 8월 ‘삼영특송’이란 브랜드로 택배사업을 국내에 도입해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태평양, 삼성전자 가전직배센터 운영 등을 거쳐 (주)진로의 맥주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진로의 물류부문을 제3자 물류 방식으로 전환, 국내 최초의 3PL를 시도했고 IMF 사태이후 1998년에 MBO(Management Buy Out) 형태의 분사로 재 창립하게 됐습니다. 우리 회사는 2000년 이전부터 용산전자상가 지역의 전자제품 공동물류, 용인지역 8대사 공동배송 등 중소기업의 공동물류 비즈니스 모델 확립과 적극적인 참여와 보급에 기여했고 2000년 이후에는 국내 최초의 e-biz 공동물류센터인 부천공동물류센터 개소에 이어 인천남동공단 공동물류 사업자로서 물류기업주도형 공동물류 모델의 대표적 성공사례를 구축했습니다. 이어 올 1월부터는 남동산업단지공단 공동물류사업의 시행자로서 최적화된 물류거점을 통해 수배송 비용의 합리화 및 납품서비스의 수준향상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또 현장력을 바탕으로 한 이론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 그룹을 통한 물류컨설팅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서비스 향상 차원을 넘는 기업의 전략적 도구로서 물류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2008년부터는 국토해양부의 3PL유도 컨설팅사업과 지식경제부의 중소수출입기업 컨설팅사업, 대한상의의 프리미엄서비스, 중소기업 쿠폰제 컨설팅, 인천광역시의 물류프로세스 개선사업에 참여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삼영물류의 처음 시작은 어느 누구보다도 뜨거운 물류와 고객에 대한 ‘열정’이 전부였습니다. 이후 고객과의 더 큰 신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물류부문에 뛰어난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삼영물류의 임직원들은 물류에서의 ‘실력’ 즉, ▲제안력 ▲이를 실행시키는 기술력 ▲현장에서의 오퍼레이션 능력 ▲글로벌 능력을 갖추기 위해 계속 연구하고 현장에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선진물류회사의 실력을 전수 받기 위해 다국적 기업물류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케리로지스틱스(Kerry Logistics)와 케리삼영로지스틱스(Kerry Samyoung Logistics)란 합작회사를 설립했고 2009년에는 일본 내 3PL부문에서 시장점유율과 서비스 부문에서 1위 기업인 히타치물류와 MOU를 맺고 공동영업 및 운영을 통해 노하우를 전수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정’과 ‘실력’ 바탕에는 어느 기업, 어느 직원들 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춘 삼영인이 있습니다. 2009년 6월 팀장 워크숍에서 팀장들의 적극적인 주장을 통해 삼영물류의 ‘업의 개념’을 “물류를 통해 고객 성공에 기여하는 기업”에서 “물류로 고객을 성공시키는 기업”으로 바꾸었습니다. 이제 삼영물류는 “물류로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는 선을 넘어, 물류를 고객 성공의 제1요소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고객맞춤 물류서비스 제공
귀사의 사업 분야별 소개와 함께 특히 주안점을 두고 있는 사업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선 저희 회사의 핵심 사업은 3PL 즉 3자물류 사업입니다. 타 회사와 구별되게 고객컨설팅부터 수배송 납품대행, 보관 및 재고관리, 물류가공서비스, 상하역서비스, 물류정보서비스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물류컨설팅의 주안점은 고객맞춤물류인데 정확한 분석과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기존 물류프로세스를 재설계해 드립니다. 또 이를 기반으로 다른 서비스를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업무를 순서대로 나열한다면 물류컨설팅→입고업무→보관 및 재고관리→물류가공→출고업무→거래처배송→정보의 피드백이라고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전략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공동물류서비스와 국제물류서비스가 바로 그 부분인데 공동물류서비스는 ▲산업별공동물류 ▲지역별공동물류 ▲조달 및 판매 공동물류 ▲중소유통 공동물류 ▲중소수출입기업 공동물류 서비스로 세분화시키고 있습니다.
국제물류서비스는 글로벌 SCM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해 GSCM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있으며 케리삼영로지스틱스와 히타치물류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존 고객 서비스를 글로벌 서비스 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매출액 전년 대비 20% 성장
2011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전반적으로 평가하신다면?
제가 생각하기에 물류기업의 성과는 고객 성과와 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올해는 미국의 금융위기이후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전체 물동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에서 비용에 민감하다 보니 조그만 물류비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위기는 기업의 외부위탁업무의 확대, 새로운 물량확보기회, 새로운 인재 확보가 용이하다는 기회도 있다고 사료됩니다.
올 한해 우리 삼영물류는 현장에 이익이 숨어 있다는 모토아래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가고 현장에 더욱 가까이 가는 시스템으로 무장했습니다. 또 조직의 의사 결정을 단순화하고 스피디한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조직을 더욱 단순하게 재편해 실시간 고객과 현장의 상황을 판단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모든 시스템을 재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매출은 작년대비 20% 이상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객의 비상경영체제에 따라 수익률은 작년보다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남동공단공동물류센터에 입주함으로써 회사의 전략사업인 공동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2009년 일본 히타치물류와 업무제휴를 하셨는데 동반 성장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그리고 해외사업과 관련해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 히타치 물류와의 MOU체결은 성공적이라고 생각하며 동반성장은 잘 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삼영물류는 히타치물류의 장점인 ▲물류시스템의 설계 및 개선능력 ▲물류정보시스템 개발 능력 ▲물류업무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운영 능력 ▲리스크를 부담할 수 있는 기업 체력에 대한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히타치물류와 케리로지스틱스는 아시아에 있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물류허브의 위치를 확립한 한국과의 연계효과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히타치물류나 케리로지스틱스의 해외거점과 연계한 글로벌 3PL, 한국 내 3PL, 포워딩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 물류시장의 미래 가치는 한중일 및 동북아 6개국(+북한, 몽고, 러시아 극동)의 FTA에 대비하는 것과 글로벌 기업(AMB, Prologis, DHL, Fedex, UPS)들의 맹공으로 글로벌 기업이 되려면 반드시 이 지역에서 승자가 돼야 할 필요성 그리고 한국 진출 그룹사, 일본기업의 물류비를 외부 유출시키지 않고 내부 유보시키는 경향, 마지막으로 한국을 교두보로 중국 생산 제품의 고부가가치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희 삼영물류도 장기적 생존과 발전 전략에 입각해 확고한 비즈니스 영역과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투자와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시너지구축과 고객 충성도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삼영물류의 핵심 역량인 스피드, 기본기, 팀플레이, 브랜드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말 그대로 삼영물류의 핵심역량은 스피드, 기본기, 팀플레이, 브랜드 이 4가지입니다. 우선 스피드에 대해 부연설명하자면 “80% 완성도의 빠른 것이 100% 완성도의 느린 것 보다 낫다”는 기본 이념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사의 요구,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기본기’입니다. 저는 물류회사의 기본기인 친절, 정확, 편리, 신뢰외에도 새로운 기본기들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컨설팅, IT, 부가가치물류, 원스톱서비스, 특수화물 취급 등 인데 저희 삼영물류는 이를 기본기로 정착시키기 위해 QA(Quality Action)팀, 서비스 개선팀, 5S, 서비스 표준화 운동, 품질기동대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훈련과 자기개발활동을 통해 개인의 기본기 향상을 고취시켜 회사의 기본기 향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모든 능력을 가진 사람은 없지만 모든 능력을 가진 조직은 있다”,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는 생각을 기본으로 개인적 백그라운드는 약한 마이너로 출발했지만 물류업계의 메이저가 되겠다는 실력 있고 근성 있는 물류매니아들이 팀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드’는 말 그대로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말합니다. ‘좋은 소문 날 행위’는 ‘좋은 소문’을 내고 이는 삼영물류의 좋은 이미지를 형성시켜 미래의 경쟁력를 가져다 준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 분야에 확실한 1등패를 가지면 다른 분야도 1등할 수 있는 기반이 확립된다고 저는 자신합니다. 삼영물류는 고객의 ‘팬’이 되고 고객은 삼영물류의 ‘팬’이 되는 것입니다.
지역봉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활동들이 있습니까?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입니다. ‘사회공헌활동’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거둬들인 경제적 이익을 직간접적으로 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땅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삼영물류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대의 아래 다양한 나눔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선 공익단체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증과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연수구 푸드마켓 2호점과 협약해 인천광역시 나눔 문화 확산과 푸드마켓 활성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 ‘아름다운 가게’의 물류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관할센터에서 기증품을 수거해 아름다운가게 기증만족센터로 기증품을 배송, 헌 물건에 새 생명을 그리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복지시설 후원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복지단체 후원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랑실천 봉사활동으로는 장애학교-동심원 지원 및 봉사활동, 사회복지재단 단체 후원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장학지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삼영물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후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삼영물류는 인천의 물류 선도기업으로써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함께 남동공단물류공동화 사업 및 인천항만배후단지 개발 사업 등 지역 물류 혁신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 인천물류연구회, 인천복합운송협회, 인천지역혁신협의회 등 지역관련협의체, 새얼문화재단,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활동 등을 통해 기업시민정신을 함양해 나가고 있습니다. 산학협동 사례를 보면 우선 전문 물류인 양성을 도모하고자 인천대, 서울사이버대, 장안대, 인하공전, 재능대, 서울디지털대, 배화여대, 군장대, 인천영종국제물류고등학고, 인천중앙여상, 부평정보고, 인천여상 등과 산학교육협약 및 기술 협약을 맺어 장학금 후원은 물론, 산학 공동체로서 양 측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향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전담부서 설치 또는 전담인력 배치 등을 통해 사회공헌 추진을 위한 인프라를 더욱 지원하고 좀 더 전략적으로 방향을 설정해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과 실적을 공유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슬로건과 이미지를 제정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전 센터가 참여하는 삼영 발룬티어 데이(Volunteer Day)를 제정, 개최할 것입니다. 단순 노력봉사 위주의 활동보다는 전문성을 갖춘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직원과 수혜처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합물류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을 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되는 제도나 법규는 무엇이며 화급히 개선돼야 할 부분은?
우선 제도와 법규의 개선에 앞서 물류인과 화주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주와 물류기업의 생각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 물류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화주의 입장에서는 실력과 신뢰 면에서 믿고 맡길만한 물류전문기업이 없다고 생각하며 물류기업의 입장에서는 믿고 맡겨주는 화주기업이 없습니다. 즉, 운명공동체적 사고를 가진 파트너가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다음으로 화주에게 바람이 있다면 물류기업의 서비스나 비용 절감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사고가 물류기업의 적극적인 물류개선 노력을 촉진시킬 것입니다. 화주와 물류기업간의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기반으로 주기적인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나 페널티의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주기업은 물류기업이 돈을 버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업체 평가 시 재무구조나 수익률 등을 평가 대상에 넣고 있으면서 수준이하의 수익 또는 일정기간 적자나 무수익으로 수행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참 안타깝습니다. 물류서비스 비용의 유료화 인식이 약한 것도 문제입니다. 컨설팅, 시스템구축비용, 정보사용료 등을 서비스 원가에 반영해 이를 요율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기업물류비는 ‘단위당 원가(Unit Price) × 단위수(Amount)’로 구성되는데 단위수를 줄이는 노력은 분명 기업이 해야 하지만 높은 단위당 원가를 낮추는 작업은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높은 인건비 비중은 현장인력난에서 비롯되기에 파견 대상 업종에 포함해 외국인근로자 고용대상으로 확대해주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현재 보관비는 창고용지의 높은 땅값, 낮은 건폐율, 낮은 용적율, 캐노피 면적의 산정, 산업용 전기세의 미반영 등의 문제가 높은 원가를 만들고 있고 운송비는 높은 유가, 통행료, 보험요율, 보험기피), 환경부담금 ,주정차 등 범칙금 등이 높은 원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류기업 측면에서도 생산성을 높여 많은 단위수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해야 합니다. 또 배송 루트를 최적화 시켜야 하며 보관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투자를 통해 열악한 인프라를 개선해야 합니다. 한편 IT에도 투자를 해 최신 물류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표준화, 공동화, 정보화 부진 등이 단위수를 많이 쓰는 원인으로 대두 되고 있는데 이를 해소하려는 물류기업, 화주기업, 정부의 공동 노력이 절실합니다.
‘긍정’, ‘실력’, ‘열정’의 성공방정식
대표님의 인생철학은?
우선 저의 성공방정식은 ‘긍정’, ‘실력’, ‘열정’입니다. 저는 가장 강력한 나의 아군은 나 자신이라 생각합니다. 리더가 되기 위해선 아군을 규합해 전진하되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물류 마음만 좋은 리더가 아닌 실력을 갖춘 리더가 돼야 합니다. 한편 모든 일엔 열정이 필요합니다. 열정적인 리더는 다른 사람에게 사기와 의욕을 불러일으키며 이 열정은 타인에게 전염시키기도 합니다.
제 좌우명은 ‘신의’입니다. 저는 이 가치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객과의 신의’의 바탕은 ‘회사와 직원과의 신의’며 또 이 신의의 바탕은 ‘직원상호간 신의’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명언을 말하고 싶습니다. 교세라그룹 경영 기본목표이기도 한 “전 조직원의 물심양면에 걸친 행복을 추구 한다”입니다. 이 명언을 새기면 직원과 그 가족이 자긍심을 갖게 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조직을 만들게끔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저희 삼영물류는 차별화를 통해 고객충성도를 더욱 확보해 실력 있고 믿음 있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또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해낼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다른 기업과는 뭔가 다른 삼영물류’라는 말을 듣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이상근 대표이사는…
▶ 학력
1976. 03~1979. 02 경기고등학교
1984. 03~1988. 02 단국대학교 행정학
1998. 03~2001. 02 중앙대학교 유통물류학 (경영학 석사)
2008. 03~2011. 02 인천대학교 산업경영공학 (공학 박사)
▶ 경력
1988. 01. 01 (주)삼영익스프레스 부장 (특송사업부)
~1993. 12. 31
1994. 01. 01 (주)삼영물류 실장 (총괄기획실)
~1998. 01. 30
1998. 02. 01~현재 삼영물류(주) 대표이사
2005. 06. 01~현재 한국무역협회 한국-싱가포르 물류협력위원회위원
2008. 08. 01~현재 대한상공회의소 글로벌 물류포럼회장
2009. 02. 01~현재 대한상공회의소 물류위원회위원실무위원장(겸)
2009. 06. 01~현재 국가물류정책위원회민간위원물류시설분과위원회
2010. 01. 01~현재 국토해양부 정책자문위원회자문위원물류, 항만분야
2010. 01. 01~현재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위원회위원
2010. 01. 01~현재 한국철도공사 철도발전자문위원회위원
2010. 08. 01~현재 국토해양부 녹색물류협의체운영위원장
2008. 01. 01~현재 (사)한국물류학회부회장
2008. 03. 01~현재 (사)한국유통학회부회장
2010. 02. 01~현재 한국통합물류협회이사
▶ 상훈
2003. 10. 17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 (국토해양부)
2004. 10. 06 한국물류대상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국토해양부)
2005. 09. 09 한국파렛트컨테이너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산업자원부)
2006. 03. 15 상공의날 대통령 표창 (대한상공회의소)
2011. 11. 16 한국물류대상 산업포장 (국토해양부)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