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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제품 수ㆍ배송 대표회사인 케이엔엘물류가 본죽으로 유명한 본아이에프에 자사의 물류컨설팅을 통해 물류시스템을 개선하고 물류비를 절감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와 국토해양부 주최로 코엑스 E1홀에서 화주기업 3PL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가 주최됐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우수사례 발표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올해 45개 화주기업과 36개 물류기업이 참여했는데 이 중 13개 팀을 선정했으며 그 중 3개의 우수사례를 발표 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타임엔 케이엔엘물류가 본아이에프를 컨설팅 한 사례가 발표됐다. 본아이에프는 한식 및 음식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 2002년 대학로 본죽 1호점을 시작으로 6년만에 한식 프렌차이즈 최초로 가맹점 1천개를 돌파한 기업이다.
본아이에프는 현재 본죽을 기반으로 본비빔밥과 본도시락 등의 사업을 확장했으며 지난 2010년엔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본아이에프 물류센터 현황을 살펴보면 용인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창녕과 논산에 임대 창고를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케이엔엘물류는 신선제품을 주로 운송하는 냉장냉동물류기업으로 지난 1998년 빙그레에서 분사에 현재 9의 센터와 5개 데포 그리고 460대의 차량을 통해 화주기업을 관리하고 있다.
케이엔엘물류는 자체 물류정보시스템을 블루버를 본아이에프에 도입했다. 블루버는 ‘고객에게 신선함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수ㆍ배송 주문이 들어오면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적절한 배송계획을 세워 효율적인 운송서비스를 펼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케이엔엘물류는 전 차량에 GPS 단말기 및 온도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 온도 및 작업정보를 모니터링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GPS 키패드를 이용한 출발정보 SMS전송과 운행실적 정산을 통해 운송비를 절감시킬 수 있다고 제언했다.
케이엔엘물류 관계자에 따르면 자사 컨설팅을 통해 본아이에프는 물류대응력이 향상돼 사업 경쟁력이 강화된 결과가 올 것이며 고객클레임이 줄어들고 다빈도 배송이 이뤄져 고객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케이엔엘물류의 전국 거점을 활용해 운송체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케이엔엘 물류는 향후 개선전략으로 ▲수ㆍ배송 효율화 전략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전략 ▲3PL 활용 전략을 주요 개선 전략으로 내놨다.
이를 위해 ▲향후 거점 및 배송 모델을 6개 권역으로 구분 ▲가맹점 데일리 배송 실시 ▲SCM상 전 부문 콜드체인화 ▲3PL을 활용한 매출확대 기반조성을 제안했다.
케이엔엘물류 관계자는 “본아이에프는 케이엔엘물류의 물류컨설팅을 통해 고객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며 관리체계가 강화되고 지속성장을 이룰 것”이고 밝혔다. 또 “정량적인 효과를 따진다면 월평균 2억3900만원이 절감돼 연간 물류비용이 10%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케이엔엘물류는 “향후 거점효율화, 운영효율화, 토털물류대행 등 총 3단계에 걸쳐 2012년 12월까지 추친 과제 실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세션에서 동부익스프레스는 자동차제품 제조사인 (주)캐프의 물류센터 및 운영 프로세스에 관한 컨설팅을 제안했다.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선 재고관리시스템 도입과 물류센터 건립이 필수적이고 새로운 센터를 구축과 물류표준화 작업이 필요하다”고 TO-BE 모델을 설계했다.
TO-BE 모델의 핵심 사항은 ▲정보시스템 통합 ▲물류조직 통합 ▲허브센터 운영 ▲물류 장비 표준화로 설정했다.
동부익스프레스 관계자는 “현재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해 향후 TO-BE 모델의 핵심 사항을 토대로 물류시스템을 개선하면 연간 물류비는 14억5400만원가량 절감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솔CSN은 화학제품 제조사인 삼성정밀화학의 공급망 개선 컨설팅을 제안한 사례를 발표했다.
한솔CSN 역시 삼성정밀화학 물류시스템의 문제점을 파악한 뒤 개선방향을 ▲효율화 ▲표준 프로세스 ▲통합운영 ▲물류관리로 나눠 세부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한솔CSN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운송비 절감, 운송경쟁력 강화, 인력배치 효율성 확보를 통해 최종적으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