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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항공의 알 바커 CEO가 보잉787기의 시험 운항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 : 걸프타임즈) |
카타르항공이 보잉의 최신 항공기 B787 ‘드림라이너’를 올해 6월 중으로 인도받는다.
카타르항공은 60억달러를 투자해 총 30대의 B787기를 인도받을 예정으로, 여기에 30대의 옵션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우선 발주한 30대는 4년 내로 모두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카타르항공은 드림라이너를 운용하는 최초의 중동 국가 항공사로 거듭나게 된다.
지난달 카타르항공의 최고경영자(CEO) 알 바커는 B787기 시험 운항에 직접 탑승하기도 했다. 알 바커는 “우리는 B787기를 유럽 노선에 최초로 투입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B787이 항공 노선에 투입되면 높은 연료 효율성과 장거리 운항으로 우리는 더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 바커는 드림라이너를 최초로 인도받은 전일본공수(ANA)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는 “갓 만들어진 새로운 모델의 항공기를 처음 인도받으면 으레 발생하는 문제들이 ANA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아 매우 놀랍다”며 “이는 B787의 품질을 검증하는 증거가 되고 우리 역시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