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해외여행객이 전년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해양부는 7개 국적항공사를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설 연휴동안(1월20일~25일) 국적항공사를 이용해 출국하는 여행객은 약 24만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대비 약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주요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 노선의 출국예정 여행객 수는 1만525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8% 늘었으며 미주 노선은 3만3586명으로 48.8%늘었다. 대양주 노선은 1만5118명으로 32.4% 등 각각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일본노선은 6만364명으로 4.6% 줄었다.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춥지 않고 설 연휴가 방학기간으로 일정부담이 없어 유럽·미주·대양주 등 장거리 노선의 여행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