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부산경남본부세관은 AEO(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지원사업을 벌인다.
부산세관은 AEO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수출물품의 제조·유통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재무상태가 건전하고, 연간 수출건수가 최근 3년간 25건 이상이며, AEO 공인획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수출업체은, 공인획득에 소요되는 컨설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부문별 지원한도액은 수출업체 2240만원, 물류업체 1000만원이다.
신청서는 공인을 원하는 기업의 본사 또는 주사무소가 위치한 소재지 관할 본부세관에 접수하면 된다.
종합인증우수업체로 지정받으면, 향후 관세 법인심사 대상에서 제외되고, 수출입검사가 생략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게다가 국가 간 상호인정협정을 맺은 상대국에서도 통관절차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 누리집의 2012년 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한국AEO진행협회(070-4070-7212)나 부산세관 AEO 공인지원센터(051-620-6321~5)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AEO 공인을 취득하면 물류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AEO 공인을 받고자 희망하나 자금사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