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7 11:07:04.0

사공일 무협 회장 퇴임

무역협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이 회장직을 연임하지 않고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오는 2월 22일 정기총회에서 퇴임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사공 회장이 3년 재임동안 무역업계를 위해 많은 업적을 쌓았으며, 무역업계 안팎의 거듭된 연임 권유에도 불구하고, 금년 연초부터 물러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당초 무역협회의 절차에 따라 오는 10일 개최되는 회장단회의에서 거취를 밝힐 예정이었으나, 일부 언론 및 무역업계 일각의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서둘러 퇴임의 뜻을 밝힌다”라고 설명했다.

사공 회장은 2009년 2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우리수출이 위기 국면에 처했을 때 27대 회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달러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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