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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관계자는 “사공 회장이 3년 재임동안 무역업계를 위해 많은 업적을 쌓았으며, 무역업계 안팎의 거듭된 연임 권유에도 불구하고, 금년 연초부터 물러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당초 무역협회의 절차에 따라 오는 10일 개최되는 회장단회의에서 거취를 밝힐 예정이었으나, 일부 언론 및 무역업계 일각의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서둘러 퇴임의 뜻을 밝힌다”라고 설명했다.
사공 회장은 2009년 2월 글로벌 금융위기로 우리수출이 위기 국면에 처했을 때 27대 회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달러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