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7 11:16:06.0

KTX 농사용 폐비닐에 걸려 운행 멈춰

코레일 직원들이 KTX 열차에 걸려 있는 폐비닐을 수거하고 있다.

KTX가 농사용 폐비닐에 걸려 운행을 멈춘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년 지난 16일 오후 1시20분께 호남선 함열-황등역간 KTX 상행선이 농사용 폐비닐에 걸려 멈춰섰다.

코레일 직원들이 황급히 열차에 걸린 폐비닐 수거작업에 나서면서 KTX는 사고 발생 36분만에 다시 운행에 들어갈 수 있었다.

장민주 전철처장은 “농사용 폐비닐 등의 이물질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철도 주변 주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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