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4 13:52:42.0

TNT에어웨이, 에미레이트카고와 공동운항 협약

장거리 노선 확장 주력…글로벌 네트워크 증대 꾀해

TNT에어웨이 보잉777 화물기

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 익스프레스(한국 대표이사 김종철)의 항공 자회사인 TNT에어웨이는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와 공동운항(코드쉐어) 협약을 맺고 항공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전략적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TNT에어웨이의 뉴욕-리에주와 홍콩-두바이-리에주 두 노선을 잇는 항공편이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의 항공사 코드로 표기된다. TNT가 운영하는 보잉777 화물기는 10만3천t에 달하는 화물을 적재하고 9070km를 운항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연비 효율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항공사는 보잉 777화물기를 이용해 해당 노선을 경유하는 주당 운항 횟수를 증대시킴으로써 각 사의 운용 능력을 최적화했다. 이에 홍콩-두바이-리에주 노선을 경유하는 운항 횟수는 종전의 4회에서 6회로, 뉴욕-리에주 노선을 경유하는 운항 횟수는 주 5회로 늘어나게 됐다.

TNT익스프레스의 최고경영자(CEO) 마리 크리스틴 롬바드는 “이번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와의 공동운항협약을 통해 TNT익스프레스는 최적화된 장거리 운송을 더욱 확충시켜 고객들에게 최상의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항공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좀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부문 수석 부사장 람 메넨은 “두바이와 홍콩 및 미주 지역과 중동 지역 간의 노선 이용 고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해당 지역 간 국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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