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3 17:13:00.0

드레곤에어, 5월부터 제주-홍콩 운항

주 3회 운영

캐세이패시픽그룹의 자회사인 드래곤에어가 오는 5월 1일부터 제주-홍콩간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드래곤에어 제주-홍콩 항공편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 5분, 화요일 오후 3시 5분에 출발하며 홍콩발 제주행 항공편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50분, 화요일 오전 9시 15분에 출발하게 된다.

이번 취항으로 그 동안 제주에서 홍콩을 가려면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돼 제주도민의 홍콩 여행이 더욱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홍콩과 중국 여행객들의 제주 여행도 늘어날 전망이다.

클라렌스 청 드래곤에어 한국 지사장은 “드래곤에어 제주 취항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취항을 계기로 홍콩을 찾는 제주도민도 늘고, 아름다운 제주를 찾는 홍콩, 중국인 관광 수요가 크게 높아져 제주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래곤에어는 캐세이패시픽항공과 함께 캐세이패시픽그룹에 속한 항공사로, 캐세이패시픽항공과 자매 회사다. 현재 32대의 여객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부산 및 중국 내 17개 도시 포함해 33개 도시를 운항 중이다.

드래곤에어는 올해 제주노선 외에 태국 치앙마이에 취항을 앞두고 있으며, 대만 타이청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등 운항노선을 추가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취항을 계기로 드래곤에어는 홍콩에서 아시아 지역 내 유명 관광지를 잇는 직항편을 운항하는 대표 항공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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