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6 15:39:01.0

하반기 항공노선 9.8% 늘어난다

국제선, 국내선 항공편 각각 11.3%, 0.3% ↑

하계기간동안  국제선 항공노선이 9.8% 늘어난다.

22일 국토해양부는 국내선과 국제선의 하계기간(3월25일~10월27일) 정기편 운항스케줄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어난 총 314개 노선에서 왕복 주2,838회 운항할 계획이며 운항횟수는 주 11.3% 늘어난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체 운항횟수의 약 30% 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일본 20% , 미국 13%, 홍콩 7%, 필리핀 6%, 태국 6% 등의 순이었다.

전년동기대비 운항횟수가 많이 증가한 국가는 중국으로 주53회 늘었다. 홍콩, 일본, 태국이 각각 주42회, 주35회, 주32회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들의 운항횟수도 대폭증가했다. 전년 하계기간동안 저비용항공사들은 주 80회를 운항했으나, 올해는 217회를 운항하게된다.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항공자유화 협정이 체결된 국가들에 운항할 수 있는 항공사 수 제한을 폐지하는 등 저비용항공사 취항 지원 정책에 따른 신규 취항 노선을 확대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노선은 총21개 노선에서 주1,507회를 운항해 전년 하계기간 대비 운항횟수가 주5회 늘어난다.

항공사 별로는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 하계기간 대비 주14회 증편한 주891회를 운항하며 저비용항공사는 주9회 감편된 주616회를 운항한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제주노선을 제외한 8개 내륙노선은 전년 하계기간 대비 주1회 증편된 주444회를 운항한다. 국토부는 국내 노선중 제주노선의 경우 매년 4∼5월 봄철, 8월 여름휴가철, 10월 가을철의 특정요일(주말과 공휴일 기간)에는 다른 기간보다 이용자가 몰려 임시편 투입 등 제주노선 좌석난 해소 특별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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