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30 13:33:52.0

화주기업, 물류업체 하청회사로 인식 대다수

물류기업 절반 이상은 화주기업들이 물류기업을 하청업체로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물류기업 300여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화주·물류기업 간 상생협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물류기업에 대한 화주기업의 인식을 묻는 질문에 응답기업의 53.6%가 “하청업체로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영세하고 단순기능서비스 사업자가 많은 ‘육상운송업’에서 ‘하청업체로 인식한다’는 답변이 8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택배‘(54.1%), '해상운송’(48.8%), ‘항공운송’(47.4%), ‘포워딩’(46.7%), ‘창고·보관’(41.7%) 순으로 답했다.

화주와의 거래에서 겪는 애로사항으로는 ‘수시로 단가를 깎는 관행’(61%)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비용 부담없이 추가되는 서비스 요구’(41.3%), ‘물류기업에게 불리한 계약체결’(24.8%), '서비스 의뢰 및 선정 방식‘(22.0%)을 차례로 지적했다.

물류기업이 화주기업에게 바라는 점으로는 ‘적정이윤 보장’(45.4%), ‘정확한 정보공유’(39.9%),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입찰 방식’(37.2%), ‘3년 이상의 장기계약’(36.2%) 순으로 답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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