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1 08:43:00.0

시앤에어라운지/ ‘고객과의 신뢰’지속성장의 밑거름

(주)우영종합물류 이성수 대표이사
사내직원, 복지 통해 주인의식 고취

이성수 대표이사

●●●“업체난립과 경기침체로 포워딩 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회사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19년간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부침이 심한 포워딩업계에서 19년간 성장하며 주목받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우영종합물류가 바로 그 곳이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우영종합물류는 ‘종합물류’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당시 향후 ‘종합물류’가 물류업계에서 주를 이룰 것이라 판단한 이성수 대표가 직접 사명을 지으며 출범했다. 구 삼정해운에 입사해 물류 실무를 배워 우영종합물류를 출범시킨 이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19년간 회사를 이끌고 있다.

현재 우영종합물류는 국내직원 35명과 중국지사 및 베트남지사 직원 130여명을 포함해 총 150명 이상의 직원들이 자신들이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우영종합물류는 해상 및 항공 수출입 물류업무, 국제화물 운송주선업을 주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업의 통관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화물운송주선 시 물류시스템과 컨설팅 등 트래픽 디자인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가격경쟁력이 있는 창고보관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이 성수 대표는 우영종합물류의 특징으로 우선 ‘강력한 네트워크’를 꼽았다. 이 대표는 “우영종합물류는 200여개의 해외파트너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 세계 어디로든 운송서비스를 가능케 하고 있다”며 “기존 파트너로부터 비영업 화물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영업비용 발생 없이 수익이 창출된다는 것이 우리 회사의 큰 장점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에 따르면 2007년 가입한 ‘에어앤드오션 파트너 네트워크’ 그룹 소속의 각국 회원사로부터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우영종합물류의 ‘원스톱 서비스’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원스톱 서비스’도 우영종합물류가 내세울만한 또 다른 장점이다”며 “우영은 국제 운송주선뿐 아니라 고객의 요구에 따라 통관 대행, 내륙운송, 창고보관 등의 업무를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소화물운송을 위한 상업서류 송달업(특송)사업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중국, 베트남으로 사업 영역 확장

우영종합물류는 현재 국내 사업 외에도 중국과 베트남 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사업을 하기 위해선 시장변화를 미리미리 파악해야 하는데 최근 제조공장들 이 중국과 베트남 쪽으로 많이 진출해 있기 때문에 그 쪽으로 눈을 돌려 사업을 확장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영비나로 불리는 베트남 지사와 우영차이나로 불리는 중국 지사는 지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향후에도 충분히 비전이 있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펼칠 사업과 관련해선 “해상화물사업 뿐 아니라 항공화물사업에도 더욱 열을 올릴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현재 우영종합물류의 해운과 항공화물 비율이 8대2정도인데 최종적으로 6대4정도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이 대표는 회사의 경영방침을 두 가지로 설정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우영의 약속은 예외가 없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고객과의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별한 백그라운드 없이 우리 회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과의 신뢰 그리고 성실함”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말하는 두 번째 경영방침은 “고객의 마음까지 날라드린다”이다. 이 대표는 “고객과 신뢰를 쌓기 위해선 내 마음이 곧 고객의 마음이라는 생각을 가져야한다”며 “고객의 화물을 나를 때 조금의 파손도 없도록 주의에 또 주의를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성수 대표와 직원들이 워크숍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있다

이성수 대표는 직원들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이 대표는 “우영종합물류는 직원들을 위해 자기계발비과 문화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야유회와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영종합물류의 직원들은 대부분 10년이 넘은 장기근속자로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이 높다.

국내 물류산업 발전와 관련, “세계적인 물류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선 글로벌물류회사가 빨리 탄생돼야한다”고 지적한 이성수 대표는 “글로벌 물류회사가 탄생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글로벌 물류회사를 탄생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돼야한다”고 선결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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